가족이민 영주권문호가 눈에 띄는 진전을 나타냈다. 연방 국무부가 12일 발표한 3월 영주권 문호에서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가 전 순위에서 우선일자가 앞당겨졌다. 특히,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부문(2A 순위)은 ‘영주권 사전접수 허용일자’(Dte for Filing)에서 비교적 큰 폭으로 우선일자가 당겨졌다.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2A 순위의 3월 영주권 사전접수 허용일자는 ‘2017년 5월 1일’을 기록해 전월에 비해 6개월이 빨라졌다. 2A 순위는 ‘영주권 발급 우선일자’(final action date)에서도 전월에 비해 3주가 빨라진 ‘2016년 3월 22일’을 나타냈다. 가족이민 4순위(시민권자의 형제·자매)에서도‘사전접수 허용일자’가 비교적 큰 폭인 9주일이 앞당겨진 2005년 1월 22일을 나타냈다. 연방 임시 예산안 통과 지연사태로 일시중단이 예고되기도 했던 50만달러 투자이민과 비성직자 종교이민은 ‘오픈’상태를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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