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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몽당 / 경찰 비밀정보 유출 911 근무 한인 체포
2018년 02월 22일 (목) 07:13:08 weeklyfocus weeklyfocus@focuscolorado.net
   응급 신고전화 디스패처로 근무하던 한인 남성이 근무 과정에서 알게 된 비밀정보를 지인들에게 유출했다가 체포됐다. FOX59 뉴스에 따르면 인디애나주 그린스버그서 911 디스패처로 근무하던 성모(33)씨가 공권력 남용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성씨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그린스버그 경찰국과 디케이터 카운티 셰리프국의 911 디스패처로 근무 중 전자범죄조회 시스템을 통해 알게 된 사진이나 비밀정보 등을 지인들과 공유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 텍사스서 외식하던 일가족에 총격
6세 아동 등 4명 부상

   플로리다 주 고교 총격 참사로 총기 규제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진 가운데 미 텍사스 주의 한 레스토랑 밖에서 외식 순서를 기다리던 일가족이 총격을 받는 사건이 일어났다. 19일 미 ABC 방송에 따르면 복면을 한 총격 용의자 한 명이 전날 밤 8시 40분께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에 있는 레스토랑 텍사스 로드하우드 밖에서 벤치에 앉아 차례를 기다리던 일가족을 향해 총을 쐈다.  일가족 중 6세 아동이 다리에 총을 맞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총상을 당한 성인 2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벤치에는 아이와 남자 2명, 여자 2명이 앉아 있었으며 가족 또는 친척 사이였다. 경찰은 총격범이 무차별 총기 난사를 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총격범은 근처 주차장에서 걸어와서 권총으로 여러 발을 발사한 뒤 달아났다. 경찰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총격범을 쫓고 있다. 경찰은 총격범이 피해자들과 4.6m 떨어진 거리에서 총격을 가했다고 말했다.

◎ 진시황 병마용 손가락 절단해 훔쳐간
미국 청년 FBI에 체포

   미국에서 전시 중인 중국 진시황 병마용의 손가락을 부러뜨린 뒤 이를 가져간 미국 청년이 연방수사국(FBI)에 체포됐다. 18일 영국 데일리메일 온라인 및 중국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델라웨어주에 사는 마이클 로하나(24)는 지난해 12월 21일 필라델피아 프랭클린 인스티튜트 박물관에서 열린 한 파티에 참석했다. 당시 박물관에서는 진시황 병마용들을 특별전시하고 있었다. 체포진술서에 따르면 로하나는 당시 공개되지 않은 전시장에 휴대전화 불빛을 밝혀 들어간 뒤 친구와 함께 병마용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었다. 로하나는 그 뒤 병마용의 왼손 손가락을 하나 부러뜨린 뒤 이를 훔쳐 달아났다. 박물관은 지난 1월 8일 병마용 손가락이 사라진 사실을 발견, FBI에 신고했다. FBI는 수일간의 추적 끝에 로하나를 델라웨어의 있는 그의 집에서 체포하고, 책상 서랍에서 부러진 병마용 손가락을 찾아냈다. 미국 검찰은 그를 예술품 절도 및 은폐 등의 혐의로 기소하기로 했다. 로하나는 체포된 뒤 1만5천 달러(한화 약 1천600만 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지만, 여권은 회수당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병마용에 대한 수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중학생 학교서 총기 발사
7학년생 자살 기도한 듯

   20일 오하이오 주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화장실에서 총기를 발사하면서 총성이 울려 학교가 봉쇄됐다. 오하이오 잭슨 지역 통합교육구 관내 학교에는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말라는 경보가 학부모들에게 전달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클리블랜드에서 남쪽으로 50마일 떨어진 매실런 소재 잭슨 메모리얼 중학교에 다니는 7학년 학생이 등교 시간 직전인 이날 오전 7시 50분 남자 화장실에서 총을 쐈다.  한편, 경찰은 이 학생은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잭슨 타운십 경찰서 마크 브링크 서장은 “학생이 화장실에서 스스로 총을 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학생은 현재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총탄이 사고로 발사됐는지, 자살을 기도한 것인지 조사 중이다. 다른 학생은 다치지 않았다고 경찰은 말했다.

◎ 코스트코에 대낮 무장강도
  망치로 깨고 보석류 강탈

   한인들도 많이 찾는 대형 할인매장 체인인 코스트코에서 대낮에 무장강도가 침입해 보석을 강탈해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LA 경찰국(LAPD)에 따르면 12일 오전 11시께 샌퍼나도 밸리의 파코이마에 있는 코스트코 매장에서 무장한 세 명의 강도가 두건을 두르고 들어와 보석 제품 진열장의 유리를 망치로 마구 깬 후 다이아몬드 제품 등 보석류를 다수 강탈해 갔다. 이들 강도단은 30대 백인으로 두건으로 얼굴을 가리고 매장에 들어왔으며, 이 중 한 명은 총기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경찰 측은 전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들은 순식간에 보석을 강탈한 뒤 코스트코 매장을 빠져나가 2012년 형 은색 머세데스 벤츠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 교장이 교직원들
 상습 성추행

   한인 학생들이 많이 재학 중인 밸리 지역의 한 중학교에서 전직 교장의 교직원 성희롱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LA데일리 뉴스는 18일 밸리 지역 그라나다 힐스의 로버트 프로스트 중학교 교직원들이 전직 교장의 성추문을 폭로했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 학교 여성 교직원 6명은 프란시스코 아야라 전 교장이 교직원들을 상대로 상습적인 성희롱을 해왔으며, 교육구도 이를 인지하고 최근 인사발령을 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LA 통합교육구는 지난 달 31일 사유를 밝히지 않은 채 프란시스코 아야라 전 교장에 대한 전보발령을 냈으나 노조측은 아야라 전 교장의 성희롱이 문제가 됐기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다. 교장의 갑작스런 전보 발령을 접한 이 학교 학부모들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해명을 요구했으나 LA통합교육구 측은 아야라의 발령 및 특정 혐의 주장에 대해서는 사생활 보호 차원을 들어 일체의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 아야라는 지난 2010년부터 로버트 프로스트 중학교 교장으로 재직해왔다. 이에 대해 LA 웨스트밸리지역 교사 연합 브루스 뉴본 회장은 최근 수개월에 걸쳐 아야라의 성희롱 혐의가 제기됐으며 아야라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들은 로버트 프로스트 중학교 전 직원들이 다수이고 이 중 한 명은 아야라가 이전에 재직했던 노스힐에 위치한 몬로 고등학교 직원이라고 밝혔다. 한편, LA통합교육구 노스 웨스트 오피스는 이 학교 학부모들에게 2월16일자 다나 길리랜드 디렉터가 보내는 편지를 통해 아야라 교장의 전보 발령을 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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