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5월12일, 스프링스 5월13일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박준용)이 2018년 관할지역 순회영사 활동계획을 새롭게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콜로라도 주는 기존에는 덴버와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영사서비스 확대방침에 따라 분기별로 한 번씩 총 4회 실시될 예정이다. 덴버는 1/4분기 5월 12일(토), 2/4분기 8월 25일(토), 3/4분기 10월 20일(토), 4/4분기 12월 1일(토)에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순회영사 서비스가 있을 예정이다.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덴버 다음 날인 1/4분기 5월 13일(일), 2/4분기 8월 26일(일), 3/4분기 10월 21일(일), 4/4분기 12월 2일(일)에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에서 순회영사 서비스를 가질 계획이다. 다만, 장소 및 시간은 추후에 변경될 수도 있으니 항상 관심을 갖고 본지 공고를 눈여겨봐야 한다. 순회영사시 민원처리 순서는 민원인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하여 서류가 구비된 사람부터 먼저 처리할 예정이므로 영사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각자에게 필요한 구비서류를 먼저 작성하여 지참하는 것이 좋다. 각 업무별로 준비해야할 서류는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홈페이지의 ‘영사’코너에서 확인 후 다운로드 받거나 출력하면 된다.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민원실의 안내전화는 415-921-2251이며, 홈페이지 주소는 http://overseas.mofa.go.kr/us-sanfrancisco-ko/index.do이다.
◇덴버: 연 4회
시기: 5.12(토), 8.25(토), 10.20(토), 12.1(토)
장소: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 (11000 E. Yale Ave. Aurora, CO 80014)
◇콜로라도 스프링스: 연 4회
시기: 5.13(일), 8.26(일), 10.21(일), 12.2(일)
장소: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750 E. Citadel Dr. #3048 Colorado Springs, CO 80909)

2018 세종문화상 포상 후보자 추천
4월23일까지 추천 접수

    한국 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대왕의 위업과 창조정신을 기리고자 문화창달에 뛰어난 업적을 남긴 개인 및 단체에 매년 세종문화상을 포상해오고 있다. 금년에도 한국문화, 예술, 학술, 국제문화교류, 문화다양성 등 5개 부문에 걸쳐 부문당 1명씩을 선정하여 대통령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며 부상으로는 상금 3천 만원이 주어질 계획이다. 수상자격은 각 포상 부문의 발전과 학문 진흥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나 외국인 또는 단체에 한정된다.  5개 부문별로 살펴보면, 먼저 한국문화 부문에서는 한국학 진흥, 한국문화의 보존·계승·확산 등 문화 분야에서, 예술 부문은 공연 및 디자인 등 예술 분야에서 창조적이고 탁월한 업적을 이룬 자여야 한다. 학술 부문은 인문 및 사회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자를 대상으로 하며 국제문화교류 부문은 국제협력 활동 등 문화를 통한 우호적 국제관계 형성에 크게 기여한 자에 한한다. 끝으로 문화다양성 부문은 우리나라의 문화다양성을 증진시켜 문화의 품격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다만, 이미 수상한 개인 및 단체나 정부포상 관련 법령 및 지침에서 수상이 제한된 자, 후보자가 추천되기 전에 사망한 경우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2월 23일부터 4월 23일까지이며, 개인·기관·단체 등 추천자 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제출서류는 소정양식의 추천서 1부, 공적 증빙서류 1부로, 관련 서식은 문화체육관광부 웹사이트(www.mcst.go.kr)의 알림메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수상자는 2018년 10월 경 개별 통지되며 10월 초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포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정책과(82-044-203-254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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