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회의 및 보궐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

     민주평통 덴버협의회(회장 국승구)는 지난 20일 오후 6시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차이나 빌리지(China Village)에서 운영회의 및 보궐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국승구 회장과 김봉전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11명 등 총 16명이 참석했으며, 민주평통 덴버협의회의 2018년 사업보고와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그동안 보궐이었던 자문위원에 새롭게 위촉된 인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미 공군사관학교에서 수학 중인 한국교환 생도 2명도 격려차 초청되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중반기 사업계획으로 마이크 코프만 하원의원 초청 간담회와 장학기금 골프대회 준비를 위한 세부계획 수립을 놓고 장시간 토론을 벌였다. 이 날 위촉장을 받은 자문위원은 엘리자벳 김과 김찬균 자문위원이다. 또한, 전임 간사의 사직으로 간사 대리직을 수행해오던 김창일 간사도 의장(대통령)으로부터 정식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김창일 간사는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협의회장님을 보필하여  한거름 더 발전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엘리자벳 김 위원도 "초선으로 모르는 것이 많겠지만 위원 여러분들과 함께 열심히 배우며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창균 위원은 "선배 위원님과 함께 할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주어진 책무에 충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 민주평통 덴버협의회는 제18기 1차년도 보궐 자문위원 총 4명 중 문계수 위원이 안타깝게 별세한 관계로 차후 추가 인선절차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민주평통 덴버협의회에서는 오는 6월 1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평통 여성 건퍼런스에 국승구 회장의 인솔로 노흥숙 위윈과 엘리자뱃 김 위원 등의  여성 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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