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생활·건강용품 등 다양

    애터미 똘튼점이 오는 17일과 18일 그랜드 오픈 기념 행사를 통해 새로 영업을 시작한다. 애터미㈜는 한국에서 ‘네트워크 마케팅’이라는 마케팅 컨셉을 필두로 한국 다단계 시장에서 8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장을 발판으로 애터미는 현재 미국뿐 아니라, 필리핀, 말레이시아, 캐나다, 베트남, 멕시코, 싱가폴 등 12개 국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콜로라도에서는 가동빌딩에 오로라센터가 2015년부터 영업을 하고 있다. 임경희 애터미 센터장은 “입소문을 통해서 애터미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콜로라도 북부에 사는 분들의 편의를 위해서 똘튼에도 오픈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임경희 센터장은 “애터미 제품에는 마진을 붙여서 판매하지 않는다. 네트워크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멤버들끼리 협동조합을 만들어서 우리끼리 이익을 나눠 갖는다는 컨셉인 것이다. 그 대신 회사에서 커미션을 받게 된다”라고 애터미 비즈니스의 특성을 설명했다. 애터미 제품들은 크게 화장품, 생활용품, 건강식품, 홈케어, 식품 등으로 나누어진다. 화장품은 기초화장부터, 바디제품, 여드름 케어용, 건성피부용 등 다양하다. 임경희 센터장은 이 가운데서  “기존의 콤팩트형 파운데이션보다 피부가 촉촉하고 반짝거려 보이는 ‘물광피부’같은 효과가 난다”라면서‘쿠션 파운데이션’의 우수성을 꼽았다.

    남성 화장품의 경우에는 식물성 원료라서 향이 진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것이 특징이고 토너, 엣센스, 로션의 세 종류가 있다. 이 가운데 “엣센스가 주름 케어를 위해 인기가 많다”고 임경희 센터장은 소개한다. 생활용품으로는 치약, 칫솔, 샴푸, 린스, 바디로션, 생리대 등 다양한 제품군이 있다. 이 가운데 치약은 “천영항생제인 프로폴리스를 원료로 해서 잇몸병에 탁월”하고 “칫솔은 치모가 굉장히 가늘고 금가루를 뿌려서 항균효과를 높여준다. 1초에 하나씩 팔리는 칫솔이다”라고 임경희 센터장은 설명한다.

    주방세제의 경우에는 과일의 농약도 제거할 수 있고, 냄비세트는 의료용 스테인레스를 원료로 사용해서 제품명도 ‘메디쿡’이라고 부른다. 그만큼 좋은 원료이고, 요리를 해도 눌러 붙지 않고, 오븐 사용도 가능하다.
임경희 센터장은 “포인트를 적립하게 되면 다시 현금으로 환산해서 돌려주는 시스템이 있다. 연회비도 받지 않는다. 애터미 제품의 대부분이 생활용품이라서 계속 사용하는 것들이고, 포인트를 쌓으면 나중에 현금으로 돌려받는 장점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임 센터장은 “매장을 방문하는 분들에게는 무료로 얼굴 맛사지 서비스를 해드리고, 건강식품이나 김, 커피, 유산균, 비타민 C 등도 시식해보실 수 있다. 그랜드 오프닝 때는 애터미의 고무장갑을 방문하시는 분들께 선물로 증정하고, 무료로 메이크업을 해드리고 사진으로 찍어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랜드 오프닝 이벤트는 17일(토) 오후 12시부터 저녁 6시까지, 18일(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애터미 센터 똘튼점 위치는 8801 Fox Dr. #304, Thornton, CO 80260이고, 문의는 206-454-9979, 206-454-998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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