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연인’ 전현무, 한혜진이 결별설 해프닝으로 속앓이를 한 가운데 ‘나 혼자 산다’ 팀이 포상 휴가 소식을 전했다. 방송가에 따르면 ‘나 혼자 산다’ 출연진과 제작진은 내년 1월 태국 방콕으로 여행을 떠난다. 한 해 동안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포여준 것에 대한 포상 휴가 개념으로 알려졌다. 이 여행에 전현무, 한혜진 커플이 참석할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프로그램의 주역인 만큼 참석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열애 사실이 알려지기 전 미국 LA 촬영에 함께 나섰고, 함께 했던 박나래는 이 여행에서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를 감지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전현무, 한혜진 커플은 지난주 방송에서 서로를 향한 리액션이 시큰둥했다는 이유로 결별설에 휘말렸다. 급기야 지난 10일 한 매체가 관계자 말을 빌려 “두 사람이 헤어졌다”라는 보도를 하면서 결별설에 무게가 실렸다.

     하지만 양측은 보도 한 시간 만에 결별 사실을 부인했다. 하지만 주말부터 이어진 결별설에 늦장 대응을 해 두 사람의 기류가 심상치 않다는 의심은 가시지 않고 있다. 태국 여행이 두 사람의 관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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