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데이케어센터(구 은혜양로보건센터, 원장 이재우)가 지난 11일 아이다호 스프링스로 피크닉을 다녀왔다. 덴버지역에서 유일하게 한인이 운영하는 종합케어센터인 청바지 데이케어센터가 최근 '원스톱 홈케어'를 표방하며 활발하게 야외활동 프로그램을 늘려가고 있다.  아이다호 스프링스에서 일부 회원은 수영장 형식의 온천욕을 즐기고, 일부는 동굴 형식의 사우나를 즐기고, 또한 청바지 데이케어센터가 마련한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한 후 돌아왔다.

       이재우 원장은 "미국에 와서 온천을 처음 가셨다는 분들도 계시고, 타주에서 오셔서 온천이 처음이신 분들도 계셨다.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초등학생 소풍가는 것처럼 굉장히 좋아하셨다"라고 말했다. '청춘은 바로 지금' 이라는 의미의 청바지 데이케어센터에는 미국 자격증을 가진 간호사가 상주하며 정기적인 검진 및 병원 동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303-750-0036 또는 720-546-3256으로 하면 되고, 위치는 2060 S. Havana St. Aurora, CO 80014(M마트몰 내)이다.   
저작권자 © 주간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