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주 임원들, 덴버 차세대 활성화 지원 피력

       월드옥타 덴버지회(회장 최윤성) 차세대가 북미 옥타 차세대 임원 MT를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페어플레이(Fairplay)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열린 월드옥타 덴버지회의 행사였으며, 미 전역에서 16명의 차세대 임원들이 참석해 네트워킹을 넓히고 차세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15일 첫날에는 참가자들이 모여 인사를 나누고 차세대 활성화를 위한 미팅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프린스톤 마운틴(Princeton Mountain)에 있는 온천으로 단체 여행을 떠나 친목과 결속을 다졌다.

       마지막 날에는 월드옥타 덴버지회의 최윤성 회장과 최준경 수석부회장이 행사에 참가한 차세대 임원들을 위한 저녁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최윤성 회장은 덴버지회의 차세대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덴버지회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 미국 전체의 차세대 회원들과 교류를 강화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이승우 차세대 위원장은 "덴버지회 차세대가 아직은 회원도 부족하고 덴버의 젊은이들이 타주로 이주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덴버지회 차세대가 더욱 성장해가기 위해 뉴욕이나 로스 앤젤레스 등의 대도시의 활동들을 벤치마킹하면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일들은 생각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서 다른 지회 회원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며 가까워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승우 차세대 위원장에 의하면 월드옥타 덴버지회는 이번 단합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에 따라 본래 2년에 한번 여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가을에 다시 한번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차세대 회원은 덴버지회의 이승우 차세대 위원장, 최제민 대표, 윤별 부대표 및 애틀란타 지회의 김석범, 백신혜, 뉴욕 지회의 성보승, 장수림, 로스 앤젤레스 지회의 노성운, 윤인중, 김지예, 샌프란시스코 지회의 전예례, 이석진, 공보배, 곽혜림, 문재열, 워싱턴 D.C. 지회의 지수영 회원이 참석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덴버 옥타 차세대가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관련 콘텐츠 및 행사를 공유하며 적극 지원할 의사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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