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이 조은정 전 아나운서와 열애 중이다. 배우 소지섭 소속사 51k는 “조은정과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며 “1년 전에 지인 모임에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은정은 현재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는 일반인이기에 여러 가지로 조심스러운 마음”이라며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곧 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소지섭과 조은정은 1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지섭의 여자친구 조은정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대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한 재원이다.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방송 일을 시작했고, 2016년 연말부터 지난해 6월까지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 리포터로도 활동했다.  소지섭은 1995년 모델로 데뷔한 후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을 시작으로 MBC ‘맛있는 청혼’, SBS ‘유리구두’, ‘발리에서 생긴 일’ 등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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