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알라메다 애비뉴와 산타페 드라이브

     덴버에서 가장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차로 10곳의 목록이 발표됐다. 덴버 경찰청이 공개한 이 자료는 2018년 6월에 발표된 결과와는 조금 다르다. 가장 위험한 교차로는 동일하지만, 몇 개 교차로가 리스트에 새로 등장했다. 이런 변화는 메트로 지역의 교통 패턴이 어떤 식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어떤 지역에서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면, 웨스트 알라메다 길을 따라 18개월 동안 100건 이상의 사고가 발생했다. 2017년 3월에 수집한 자료에서 덴버 경찰청은 고속도로 출구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에 중점을 두었다. 그러나 2017년 11월 후속 조사에서는 고속도로 출구보다는 일반 도로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더 초점을 맞추었다. 메트로 덴버 지역의 인구는 지난 8년 동안 388,000명까지 증가했다. 이에 따라 복잡한 도로정체를 방지할 수 있는 교통 엔지니어링이 절실한 상황이다. 아래의 데이타는 3개 범주로 나눠진다. 2019년 1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발생한 사고, 2018년 전체에 발생한 사고, 그리고 두 기간을 합친 사고 총계이다.

<10위 : 다우닝 스트리트 / 이스트 콜팩스 애비뉴>
▶2018년 랭킹 : 안 올랐음
▶2019년 1월 1일 ~ 6월 1일 사고건수: 16건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고건수: 17건
▶총계: 33건

<9위 : 센트럴 파크 블러바드 / 이스트 마틴 루터 킹 블러바드>
▶2018년 랭킹: 안 올랐음
▶2019년 1월 1일 ~ 6월 1일 사고건수: 14건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고건수: 20건
▶총계: 34건

<8위 : 사우스 콜로라도 블러바드 / 이스트 알라메다 애비뉴>
▶2018년 랭킹: 안 올랐음
▶2019년 1월 1일 ~ 6월 1일 사고건수: 15건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고건수: 21건

<7위 : 웨스트 콜팩스 애비뉴 / 칼라매스 스트리트>
▶총계: 36건
▶2018년 랭킹: 안 올랐음
▶2019년 1월 1일 ~ 6월 1일 사고건수: 14건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고건수: 24건
▶총계: 38건

<공동5위: 스피어 블러바드 / 오라리아 파크웨이>
▶2018년 랭킹: 5위
▶2019년 1월 1일 ~ 6월 1일 사고건수: 14건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고건수: 30건
▶총계: 44건 (2017년 총계는 32건)

<공동5위: 퀘벡 스트리트 / 이스트 36가>
▶2018년 랭킹: 안 올랐음
▶2019년 1월 1일 ~ 6월 1일 사고건수: 15건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고건수: 29건
▶총계: 44건

<공동 3위: 웨스트 알라메다 애비뉴 / 사우스 페데럴 블러바드 >
▶2018년 랭킹: 안 올랐음
▶2019년 1월 1일 ~ 6월 1일 사고건수: 14건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고건수: 33건
▶총계: 47건

<공동3위: 웨스트 에반스 애비뉴 / 사우스 페데럴 블러바드>
▶2018년 랭킹: 7위
▶2019년 1월 1일 ~ 6월 1일 사고건수: 13건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고건수: 34건
▶총계: 47건 (2017년 총계는 22건)

<2위: 웨스트 콜팩스 애비뉴 / 스피어 블러바드 >
▶2018년 랭킹: 안 올랐음
▶2019년 1월 1일 ~ 6월 1일 사고건수: 15건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고건수: 37건
▶총계: 52건

<1위: 웨스트 알라메다 애비뉴 / 사우스 산타페 드라이브>
▶2018년 랭킹: 1위
▶2019년 1월 1일 ~ 6월 1일 사고건수: 22건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고건수: 34건
▶총계: 56건 (2017년 총계는 3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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