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 콜린스가 미 전역에서 운전하기 가장 안전한 도시 7위에 선정됐다. 올스테이트 보험회사가 독립 기념일을 앞두고 미국내 2백개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포트 콜린스는 7위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지만, 덴버는 83위에 랭크되는데 그쳤다.  포트 콜린스에 사는 평균 운전자들은 12.6년마다 한번꼴로 교통사고가 나는 것으로 기록되어 7위에 랭크됐다. 하지만 이번 평가는 5년 전에 운전하기 안전한 도시 전국 1위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하락한 것이다. 올해 1위의 영예는 텍사스주의 브라운스빌에 돌아갔다. 이 도시에 사는 운전자들은 매 14.95년 마다 자동차 사고 보험 클레임을 요청했다. 올해 이 랭킹에서 100위 안에 든 콜로라도 도시들은 다음과 같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 13위
▶톨톤 - 30위
▶레이크우드 - 39위
▶오로라 - 9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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