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렌트카·쇼핑·외식 등 다양

     업체들 중 상당수는 55세 이상부터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핫딜을 잘 골라 이용한다면 알뜰 여행과 소비가 가능하다. 더시니어리스트닷컴(TheSeniorlist.com)은 최근 이같은 할인 혜택들을 소개했다. 만일 50세 이상이라면 렌트카 업체인 ‘달라 렌트 어 카(Dollar Rent-A-Car)로부터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라모(Alamo) 카 렌탈은 AARP회원들에 한해 최대 2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헤르츠(Hertz) 역시 50세 이상에게 별도의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한 코드는 CDP#2007815이다.

      아메리칸 에어라인과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 등도 65세 이상에게 시즌에 따라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니 예약 시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이 가장 푸짐하게 제공되는 업계는 요식업계다. 버거킹은 60세 이상 시니어에 10%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KFC와 던킨 도넛, 아이홉(I HOb)은 55세 이상에게 지점에 따라 특별 메뉴 또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칙필라는 아침에 방문하는 시니어 고객에게는 20%, 점심과 저녁에 방문하는 시니어 고객에게는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백화점인 콜스(Kohls)는 매주 수요일 60세 이상 고객에게 15% 할인 혜택을, 스포츠 용품 전문점인 ‘모델스 스포팅 굿즈’는 65세 이상 고객에게 10% 할인을 제공한다. 월그린은 한 달에 한 번 멤버십인 밸런스 리워드 카드를 소지하고, AARP 회원인 65세 이상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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