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권,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로

      ‘US 오픈 태권도 한마당’의 대회장인 이상철 회장이 주간포커스와 덴버 중앙일보사(사장 김현주)를 방문해 오는‘US 오픈 태권도 한마당’ 입장권 100매를 직접 전달했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 이번 대회는 미주 최대의 태권도 축제로 미국 45개 주 선수들과 한국을 비롯한 캐나다, 중국, 인도네시아 등 21개국에서 약 1,500여 명의 태권도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품새, 송판격파, 발차기, 팀 데모 등 총 20여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상철 대회장은 태권도의 정신을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주간 포커스 신문사를 방문해 약 50불 상당의 입장권 100매를 전달했다.  이 입장권은 대회 시작일인 25일 목요일부터,  개막식 축하공연이 열리는 26일 금요일(33달러), 폐막식인 27일 토요일(23달러)까지 3일간 출입이 자유로운 출입증이다. 특히 오프닝 무대가 펼쳐지는 26일 금요일 오후 6시에는 이미 국제적 행사나 미디어, 영화 등을 통해 인지도가 높은 태권도시범단‘K-타이거즈(K-Tigers)’40명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어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다.

      K-타이거즈는 태권도의 기본 동작, 품새, 발차기 등에 아크로바틱, 댄스, 그리고 K-Pop을 접목시킨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또 한국에서 그 외에도 계명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장소는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브로드 무어 월드 아레나(Broadmoor World Arena)이고 관중 2천여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다. 이 대회의 창립자인 이상철 회장(US 태권도 센터 관장)은 “US 오픈 태권도 대회는 올해로 11년째 맞이하는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회이다.

      태권도인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태권도에 대한 자부심을 강화하기 위해 콜로라도에서 매해 진행해왔다. 태권도 선수와 가족들 뿐 아니라 평소 태권도에 관심있으나 기회가 없으셨던 분과 세계적인 태권도 시범단의 매력에 흠뻑 빠지고 싶으신 분들 모두 환영한다. 이번 기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무료티켓을 준비했다. 이 티켓은 3일 동안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으며, 관심있는 한인분들을 위해 특별히 개막식의 지정석도 배정되었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개막식의 입장료는 1인당 4세 이상, 목요일 17달러, 금요일 33달러(개막식포함), 토요일 23달러이다. 당일 행사장 구매도 가능하지만, 개인이나 단체의 경우 주간 포커스와 덴버 중앙일보를 통해 선착순 100명에 한해 무료입장권을 증정한다. 한편, US 오픈 태권도 한마당에 관련된 사항은 홈페이지 http://usopentkd.com/를 참조하면 된다. 또, 무료 선착순 입장권은 주간포커스 혹은 덴버 중앙일보(303-751-2567)로 연락하거나 직접 방문해서 픽업하면 된다. 행사장 주소는 3185 Venetucci Blvd, Colorado Springs, CO 80906이다.
저작권자 © 주간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