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레이트 조사, 50개주 중 33위 … 네브라스카 1위

      콜로라도가 은퇴 후 살기에 좋은 주 순위에서 33위에 랭크됐다. <표 참조> 재정 전문 웹사이트‘뱅크레이트닷컴’(Bankrate.com)이 최근 미국내 50개 주를 대상으로 범죄, 문화, 날씨, 건강, 여유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조사한 ‘은퇴 후 살기에 좋은 주 순위’에서 콜로라도는 중하위권인 33위를 기록했다. 콜로라도는 건강부문에서 6위로 순위가 제일 높았고 문화부문도 22위로 중상위권에 올랐으나 날씨(37위), 범죄(32위), 여유부문(36위) 등의 순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은퇴자들이 살기에 가장 좋은 주 1위는 네브라스카가 차지했으며 아이오와, 미주리, 사우스 다코타, 플로리다가 2~5위를 차지했다. 6~10위는 켄터키, 캔자스, 노스 캐롤라이나, 몬테나, 하와이였다. 반면, 은퇴자들이 살기에 최악의 주는 메릴랜드였고 뉴욕이 49위, 알라스카가 48위였다. 이밖에 위스콘신주는 12위, 텍사스 17위, 미시간 24위, 오하이오 26위, 조지아 28위, 인디애나 29위, 버지니아 39위, 미네소타 40위, 뉴저지 42위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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