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덴버 경제인협회에서 5명 참가

     월드옥타 세계경제인협회(OKTA)가 주관한‘2019 차세대 창업&무역스쿨’이  LA 소재 UCLA에서 약 100여 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지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렸다. 이번 무역스쿨에는 덴버에서도  김소연, 김창훈, 박천기, 조은정,  신윤주 등 5명이 참석했다. 올해 주제는‘Shift ideas to I do’로 한국 특유의 소스를 소세지에 접목시켜 LA 와 Dallas 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Seoul Sausage의 창업주와 로컬 패션 브랜드를 전세계로 유통하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는 Kooding.com의 창업주가 자신들의 비즈니스를 모델 삼아 창업시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 등을 실질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모두 4~5년 전 차세대 무역스쿨을 수료했었다. 또‘아마존 인사이더 그룹의 창립자로 2018 무역스쿨을 수료한 커디스양 씨가 초대되어 아마존 관련 전반적인 이슈와 고려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또 참가자들은 온라인 소매업체 전문 강사인 유권 씨와 10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웹 검색으로 판매할 상품을 설정하고, 웹사이트로 구매, 배송, 지불하는 링크를 설정하는 방법 등을 배웠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본인이 속한 그룹에 최적화된 마케팅도 직접 작업했다. 이 중 OKTA덴버지회(회장 최윤성)의 이사 자격으로 참석한 김소연 씨가 속한 그룹은 컴퓨터 액세서리 관련 상품을 취급했는데, 행사 마지막 날에 실제 판매가 이루어져 그룹 프로젝트 1등상을 수상했으며, 계속해서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샵을 유지하게 되었다.   최윤성 지회장은“이번 무역스쿨은 비지니스를 실제로 런칭해서 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창업을 준비 중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어 성공의 길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이승우 차세대 위원장은 “이번 무역스쿨처럼 덴버에서도 옥타 회원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제 및 무역 관련 세미나를 올 연말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303-870-0026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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