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즈 유니버시티에 참가한 학생들과 교사진.
▲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다양한 놀이를 통해 사회성을 높이고 있다.
▲ 학생들이 교사와 함께 여러 실험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다.

한인기독교회(담임목사 송병일)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마련한 ‘키즈 유니버시티 여름캠프’가 지난7월 30일 종강을 했다.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이번 여름 캠프는 어린이들에게 모험을 통해 꿈을 심어주는 시간이었다.

이 캠프는 발표를 통한 표현언어 구사력을 높이고, 그룹활동, 놀이수학, 세계여행, 과학 어드벤처, 창작미술, 연극발표, 장기자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키즈 유니버시티 캠프 측은 “이번 캠프는 아이들을 리더로 키워내고 싶은 부모들의 소망을 담아 준비한 첫 발걸음이었다.  소 그룹 안에서 사회성을 기르고 놀이로 학습 분위기를 바꿔보는 시간이기도 했다 ” 면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고안된 배움의 장소였다”고 이번 캠프를 평가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20여 년 동안 현장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쳐온 교사들, 콜로라도 대학교에서 컴퓨터를 전공하고 프로그래머로서 일해온 교사, 현직 오버랜드 고등학교 교사 등 교사로서의 능력을 두루 갖춘 교사진들이 참여한 프로그램이어서 학부모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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