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용 총영사와 동포간담회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회장 국선)와 민주평통(회장 국승구)은 지난 5일 오후 6시 스프링스 소재 힐사이드  커뮤니티 센터(Hillside Community Center)에서 박준용 총영사를 초청, 동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인회 임원과 지역 단체장 그리고 민주평통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박준영 총영사는 "내년 4월 총선 때 덴버에 투표소를 설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콜로라도 동포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유권자 등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총영사관 측은 “덴버에 영사 출장소를  설치하기 위해 주미 대사관과 총영사관에서 한국 정부에 여러 차례 건의하고 있다”며 “이제 동포사회에서도 필요한 행동을 보여 줄 때”라고 말했다.

     이어 박 총영사는 한인회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는 추진하는 행사를 기념일에만 국한시키지 말고,  청소년과 참전용사 관련 행사 등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덴버지역 동포간담회는 6일 오후 6시 서울바비큐 식당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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