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 내년 2월 15일까지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은 내년 4월에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국외 부재자신고 접수가 오는 11월 17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접수를 시작한 국외부재자는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9세 이상의 국민으로서 한국에서 실시하는 사전투표기간(2020. 4. 10. ~ 4. 11.) 개시일 전 출국하여 선거일(2020. 4. 15.) 후에 귀국이 예정된 사람이나, 외국에 머물거나 거주하여 선거일까지 귀국하지 아니할 사람이 그 대상이다. 또한, 상시 접수가 가능한 재외선거인도 총영사관 민원실에서 함께 등록신청을 할 수 있다. 국외부재자는 주민등록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며, 재외선거인은 주민등록이 말소되거나 처음부터 없었던 대한민국 국민을 말한다.

      공관방문 외에도 인터넷이나 전자우편, 우편 등의 방법으로 편리하게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및 국외부재자 신고를 할 수 있는데, 특히 인터넷(http://ova.nec.go.kr)을 통한 신고·신청을 권장한다. 총영사관 측은 “자체 인력만으로는 홍보에 한계가 있으므로 각 지역의 기관·단체 및 개인의 자발적인 홍보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신고 또는 신청 세부절차, 방법, 서식 및 신고·신청 접수용 전자우편 주소 등은 중앙선관위(http://ok.nec.go.kr)나 총영사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와 관련한 선거법 위반행위 발견 시 총영 사관(문의처. 415-590-4084)으로 신고·제보하면 된다.       
저작권자 © 주간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