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3건 영사업무 접수 처리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박준용 총영사)은 지난 7일, 덴버와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콜로라도 지역 순회영사 업무를 실시했다. 덴버 지역은 오로라 소재의 가동빌딩 지하 1층에 위치한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오전 9시부터 예정된 1시까지 진행되었고,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은 남부콜로라도 한인회에서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었다. 순회영사 업무는 콜로라도 지역 한인들이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을 직접 찾아가거나 우편 접수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이번 순회 영사는 2019년에 마지막 열린 것으로, 올해는 3월, 8월, 12월에 진행되었다. 이날 접수된 민원은 콜로라도 전체에서 가족관계 104건, 여권 87건, 영사확인 54건, 국적 24, 호적 18건, 기타 16건으로  총 303건이 처리되었다.

        순회영사 서비스는 여권, 영사확인, 재외국민 등록, 국적, 가족발급, 호적등본, 비자, 병역, 출입국, 해외 이주, 공인인증, 운전면허, 여권 사본, 상담 등의 각종 민원 등을 처리할 수 있다. 효율적인 민원 처리를 위해 민원업무별로 수수료, 구비서류가 다르므로 총영사관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방문해 필요한 사항을 미리 확인하면 대기시간을 줄이고 두세 번 왕복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민원실 전화번호는 415-921-2251이고, 홈페이지 주소는 http://overseas.mofa.go.kr/us-sanfrancisco-ko/index.do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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