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베스트 스포츠 도시 순위 조사에서 덴버가 전국 10위를 차지했다. 개인금융정보사이트인 월렛허브가 최근 미전역 총 418개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베스트 스포츠 도시’에 따르면, 보스턴이 1위에 올랐으며 덴버는 10위를 기록했다. 월렛허브는 5개 주요 스포츠(풋볼, 농구, 야구, 하키, 축구)의 팀 수, 경기력 수준, 우승 횟수, 입장료 등을 토대로 비교 분석해 순위를 정했다.

      덴버는 풋볼 13위, 농구 25위, 야구 25위, 하키 12위, 축구 17위 등으로 50점 만점에 36.20점을 얻어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스포츠 도시 1위는 보스턴(54.25점)이었고 이어 뉴욕(48.15점), LA(47.2점), 피츠버그(43.6점), 필라델피아(40.34점), 시카고(39.92점), 워싱턴DC(38.52점), 댈러스(37.97점), 오클랜드(37.24점), 덴버(36.20점) 등이 2~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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