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대학 도시 … 1위는 오스틴

     개인금융정보사이트인‘월렛허브’가 최근 미국 내 415개 도시를 대상으로 교육열, 사회 및 경제 성장 가능성, 교육비, 범죄율, 삶의 질 등 총 31여 개 영역을 조사해‘미국 내 최고의 대학 도시’ 순위를 매긴 결과, 텍사스주 오스틴이 총점 66.4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올랜도(65.67점/플로리다주), 스캇츠데일(63.13점/애리조나), 탬파(63.02점/플로리다), 앤 아버(62.64점/미시간), 시애틀(60.55점/워싱턴), 샌디에고(60.20점/캘리포니아), 라스 베가스(60.03점/네바다), 솔트 레이크 시티(59.93점/유타), 프로보(59.75점/유타)가 최상위권(2~10위)을 기록했다.

      콜로라도주내 도시 중에는 덴버가 58.79점으로 전국 17위에 올라 콜로라도주내 도시 중에서는 가장 순위가 높았다. 덴버는 합리적인 교육비는 285위로 하위권에 속했으나 사회 환경은 전국 8위로 최상위권에 들었으며 학업 및 경제적 기회는 128위를 기록했다. 이어 콜로라도 스프링스가 54.45점을 받아 61위에 랭크됐다. 이밖에 콜로라도주내 도시들의 순위는 포트 콜린스(52.96점/96위), 볼더(49.56점/177위), 오로라(49.32점/187위), 쏜튼(48.84점/206위), 레이크우드(48.76점/210위), 그릴리(47.38점/268위), 푸에블로(42.95점/381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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