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을 회복하는 교회가 되자”

     예닮장로교회(담임목사 윤우식)가 오로라 한인타운의  중심인 가동빌딩으로 이전을 하면서, 지난 26일 일요일 오전 11시 성전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닮장로교회는 1995년 설립된 미주 한인 예수교 장로회(KAPC)소속으로“힘써 여호와를 알자”라는 호세아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대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하는 교회다. 이날 윤우식 담임목사는‘첫사랑을 회복하는 교회가 되자”(요한계시록 2장 1절~5절)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윤 목사는 말씀을 통해 “우리의 지난 과거는 후회스럽고 원망스러운 일도 있지만 그 모든 일 속에는 하나님의 메시지가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그 메시지를 발견해야 한다. 오늘 우리가 감사예배를 드리는 이유는 좋은 장소, 큰 장소로 옮기게 해 주셨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의 지나간 시간 속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깨달았기 때문에 감사하는 것이다. 앞으로 우리 교회가 좋은 교회로 가기 위한 방법은 하나님께서 에베소 교회에 말씀하신 첫사랑을 버리지 않고 회복하는 것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만 바라보는 그런 교회와 믿음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 목사는“콜로라도 덴버지역에 교회를 세우신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 늘 기도하고 있다. 교회를 정하지 못하신 분들이 신앙과 성경에 관한 상담을 원하시면 언제든지 이메일이나 전화로 연락 하시면 된다. 교회는 언제나 열려 있다”라고 전했다.  새 성전 주소는 11000 E.Yale Ave. #35. Aurora, CO 80014(가동빌딩 내)이며, 자세한 문의는 303-364-1621 또는 ilovejesus4263@gmail.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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