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은 건강을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그러나 처음부터 너무 어렵거나 비용이 많이 들거나 하는 건강요법은 부담이 가는게 사실이다. 가볍게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습관들에 관해 소개한다.

-TV시청
가정에서 주로 보는 텔레비전은 방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긴장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지만 뇌를 수동적으로 만든다. 이것이 반복되면 뇌 활동을 방해하고 둔하게 만들 수 있다.
텔레비전 시청을 무조건 적으로 피하는 것 보다 능동적인 여가 활동과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하루 1~2시간이라도 TV를 끄는 시간을 갖자.

-수면
수면은 에너지를 축적하고 정신을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평균 수면시간은 7시간 정도로 푹 자는 것이 좋다. 규칙적으로 잠들고 일어나는 습관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 나이가 들면 수면량이 줄어 6시간 수면만을 필요로 하고 낮잠을 자기도 한다. 숙면을 위해서는 운동을 충분히 하고 술과 카페인을 적당히 하고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다.

-자전거 타기
자전거는 가까운 거리 교통수단으로도 좋으며 일주일에 3~4시간 자전거 타기는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생활습관병을 예방하는데 좋다. 하지만 교통이 복잡한 곳에서 자전거를 타면 부상과 공기오염으로 인한 순환기 질환의 위험이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걷기
운동할 시간이 없거나, 체계적인 운동에 부담을 느낀다면 평소 걷기나 뛰기를 추천한다.
규칙적인 걷기는 심장병과 관절염 예방에 좋고 혈압을 낮추고 우울증을 없애주는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규칙적인 운동은 근력을 키워주지만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프로그램에 맞춰 무리 없이 해야 한다.

-식사
균형 잡힌 식습관은 탄수화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지방의 비율을 낮추고 야채와 과일을 섭취하여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다. 육류대신 섭취하면 좋은 생선의 오메가-3지방산은 심장병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주는 등 몸에 좋은 지방이라고 할 수 있다. 채소는 하루에 세 번에서 다섯 번은 섭취할 수 있도록 하자.

-취미 생활
건강한 취미생활을 하려면 건강에 주는 이점과 위험을 동시에 고려해 보자. 취미생활은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우울증을 없애주고, 심장병을 예방하며, 두뇌 활동에도 도움이 된다.
취미생활을 시작할 때 연령과 자신의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위험이 없는 것으로 도전해 보자. 10년은 젊어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성생활
규칙적인 성생활은 심장의 건강과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안정적인 성관계를 가지는 사람들이 그 반대인 사람보다 오래 산다. 성행위는 면역력을 높여주어 각종 암과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 보통 한 번의 안정된 성생활이 72시간 동안 세포를 행복하게 만든다고 한다. 성관계시 프로스타그란딘이 분비되는데 활성산소를 없애고, 혈관을 확장시키고, 정신분열증이나 치매까지 치료해 준다. 이는 곧 즐거운 결혼생활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소리와 같다.

-눈
눈은 우리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꼭 지켜야 할 신체 중 하나이다. 시력을 좋게 하기 위해서 평소 눈알을 상하 좌우로 자주 움직여 주고, 멀리 바라보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손바닥을 비벼 눈 위를 살짝 누르는 동작을 반복하면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데 효과적이다. 가끔은 공원에 놀러가 푸른색을 감상하며 눈을 휴식시켜 주자.

-치아
오복 중의 하나로 여겨지는 치아건강을 위해서는 이 닦기를 게을리 하지 말고, 잇몸을 강화하기 위해서 손가락으로 잇몸을 마사지 하듯 비벼 주거나, 두드려 줘 치아를 단련시키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평소 무가당 껌을 씹어주는 것도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된다.

-햇빛
햇빛은 우울한 기분을 해소해 주고, 실제로도 우울증 치료의 한 방법으로 햇빛 쐬기가 쓰이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유방암, 폐암, 결장암, 통증, 불임, 당뇨병, 고혈압, 다발성 경화증, 건선 등 다양한 질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악
- 음악을 부르는 일은 면역력을 키워주고, 우울증을 치유하는데 효과가 있다. 음성의 노화를 막는데도 도움이 된다. 음악을 듣는 일 또한 마음을 안정시키고 행복함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음악 감상시 볼륨을 너무 크게 들으면 청력이 상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