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주 한인 리커협회(회장 서상천·사진 좌)는 지난 12일 일요일 오로라 소재 LD뷔페 식당에서 송년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파티는 4시부터 와인 시음회로 시작됐는데 약 2백여명이 넘는 협회원과 지역인사들이 참석했다.

  리커협회 송년파티는 매년 장학생 시상식과 겸하고 있다. 이번에도  6명의 장학생이 선발되었고 학생당 7백달러씩을 지원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존 김(22, Univ of Colorado at Denver), 조이스 리(25,Univ of Minnesota 1st Year Phd.), 그레이스 윤(21, Illinois College of Optometry Doctor), 오동진(20, Community College of Denver), 제레미 강(20, Colorado State Univ.), 데이비드 안(21, Univ. of Colorado at Boulder) 등이다. 또, 협회측은 2011년 초에 4~5명의 장학생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