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평화통일 자문회의 덴버 협의회(회장 오금석)가 지난 19일 오후 6시에 오로라 소재 만남 식당에서 송년회를 가졌다.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송년회에서 오금석 회장은 해리티지 캠프 후원, 한국군 참전군인들에게 메달 수여, 유달 상원의원 측에 덴버 영사관 필요성을 피력, G20 참석, 이정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와의 면담을 통한 영사관 설치 문제 추진 등 지난 1년간 민주 평통의 활동 내역에 대해 설명하고, 회원들의 수고를 치하했다. 또 오 회장은 내년에도 통일관련 세미나를 개최해 주류사회에 통일의 필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송년회에서는 민주 평통 회원들을 비롯해 한인리커협회 서상천 회장, 무궁화 자매회 신옥순 회장,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회 홍마리아 부회장 등 각계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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