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도 열심히, 봉사도 열심히"

 

콜로라도 축구 동호회 중 하나인 킥커스(회장 서광희, 감독 김희준)가 지난 18일 포커스 문화센터에서‘2010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축구를 사랑하는 킥커스 회원 및 가족 등 50여명이 모여 지난 한해를 정리하고, 2011년에는 더욱 왕성한 활동을 할 것을 약속했다. 김희준 감독은“킥커스가 창단된지 6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급성장할 수 있었다. 내년에는 축구도 열심히 하고, 한인사회에 봉사하는 동호회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킥커스에는 24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고, 겨울 시즌인 지금은 인도어 경기장에서 한달에 3번씩 모여 2시간씩 연습을 하고 있다. 또, 내년에 오렌지 카운티에서 있을 미주체전을 위해 KD United Soccer Club 과 평가전을  준비중이다.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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