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인성개발원 주최

▲ 크리스토퍼 하딩씨가 연주회를 시작하기 전 포즈를 취해주었다. 강정화 화백(우측)과 행사 주최인 아태인성개발원의 앤젤라 조씨.

지난 8월21일 오후 6시, 알바다 문화센터에서는 아시안 태평양 인성개발원이 주관한 피아노 콘서트가 열렸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크리스토퍼 하딩씨의 이번 연주회에는 약2백여명의 관객들이 몰려 박수와 갈채를 아끼지 않았다. 하딩씨는 Beethoven Sonata, Bolom From Twelve New Etudes, Debussy Children’s Corner, Copeland El Salon Mexico 등을 연주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가능성 있는 젊은 아시아 예술인 음악인을 위한 후원의 밤도 겸했다.

한편, 행사를 위해 강정화 화백의 작품이 리셉션 장소에 전시되어 예술적 분위기를 북돋아 주었다. 문화센터 측은 강 화백의 작품성을 높이 사 오는 10월까지 전시를 연장해 줄 것을 의뢰했다.

8/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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