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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자녀들과의 대화방법
2009년 09월 29일 (화) 06:34:24 노정구 jno76@koreanfocus.net

자녀들이 어린 시절에는 부모들의 요구나 이야기에 순순히 따르느것이 보통이나 자녀들이 어른으로 성숙해가는 과도기인 사춘기시기에 들어서면서 부모들의 요구나 생각들에 대하여 반항하기 시작하는 시기이다.

자의식과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육체적 및 정신적 과도기의 변화시기를 통하여 우리의 자녀들이 신체적으로 성숙해지고 정신적으로 세상물정을 알게됨에따라, 지금까지 함께 생활하며 느껴온 부모들에 대한 느낌들도 변화되는 시기이다.

부모들이 어떠한 직업에 종사하느냐에 상관없이 가정생활에서 자녀들에게 보여준 행동들과 언어들의 불일치로 인하여 우리의 사춘기 자녀들은 많은 고민과 갈등에 빠질 것이다. 이로 인하여 많은 사춘기 청소년들은 부모들이 위선자로 보이기 시작하며 부모들에 대하여 더 많은 불만들이 쌓이게 된다.

대부분 부모들의 의도는 사랑과 관심으로으로 시작되어 잔소리를 하게 되지만, 받아들이는 자녀들의 행동이나 태도들로 인하여 부모들이 마음이 상하여 마음과는 달리 감정적인 표현으로 쉽게 나올 수 있다. 이 같은 말들로 인하여 부모들 자신들의 마음고생과 함께 사춘기 자녀들에게 깊은 마음의 상처와 자긍심에 많은 손상을 줄 수 있는 부모들이 사용해서는 안 될 표현들 몇 가지를 살펴보자.

* “누구는 잘하는데 너는 왜 그 모양이냐! “
자녀들로 하여금 극심한 좌절감과 분노를 느끼게 한다. 특히 같은 형제. 자매들간의 공부나 능력에 대한 부모들의 무의식적인 비교는 자녀들을 더욱더 패배감을 들게 하며 평생 마음의 상처가 된다. 부모들은 항상 자녀들간의 비교표현에 조심해야 할 것이다.

* “이제 다 그만둬! 다 때려치워!”
자녀들로 하여금 반항심과 좌절감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자녀들이 하는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이 같은 극단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자녀들에게 지금 왜 이 일과 혹은 공부를 해야 하는지의 중요성에대하여 설명해 줄 수 있는지’ 그리고 ‘자녀들이 처음 의도시기와 비교하여 얼마나 달라졌는지’부터 먼저 살피는 지혜가 필요하다.

* “그것 봐라. 아빠, 엄마 말을 안 들으니까 그렇게 되지!”
이 말은 들은 자녀들이 의욕 감을 상실하게 하며 또한 자녀들의 결점을 들춰내며 좌절하도록 만들 수 있다. 우선 아이가 어떤 행동을 하기 전, 충분히 의견을 나눴다면 아이를 탓하는 이야기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러나 사전에 부모들이 의견과 생각들이 적중했다면 자녀들에게 ‘다음 번에는 부모들의 방법과 의견에 따라 한번 시도해보렴’ 과 같은 권유를 하는 지혜도 필요하다.

* “내가 지금 화내고 싶어서 화내는 줄 알아? 다 널 위한 거야!”
‘너는 내 말만 따르면 된다’는 식의 말은 반발심만 불러일으킨다. 이런 말을 했을 때 자녀들의 반응은 ‘누가 나를 위해달랬나? 제발 나에 대하여 관심 좀 끊어달라고요!’ 외치며 자기 방으로 들어갈 것이다. 부모들이 항상 화를 참을 수야 없겠지만, 화를 냈다면 마음이 차분해진 추후에 반드시 화를 낸 이유들과 상황들을 설명하도록 하자.

* “너는 그렇게 머리가 나빠서 이다음에 뭘 할래?”
공부를 못하거나, 하지 않는 문제들로 인하여 자녀들을 비난하며 다른 자녀나 친구들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자녀들은 부모들에게 반항 하느라고 정작 공부를 고의적으로 회피하는 데에 모든 노력을 할 것이다.

자녀들이 이세상 태어나 가장 먼저 알고 사랑하게 되며, 이세상 무엇보다도 가장 믿는 사람은 부모들이다. 자녀들을 키우고 교육시키다 보면 많은 일들이 발생한다. 인간의 발달과정 중 가장 예민하고도 불 안정된 시기인 사춘기에는 더욱더 부모들과의 마음의 교류가 필요한 시간일 것이다. 위와 같은 말이 튀어나오려고 한다면 우리 부모들이 차라리 ‘그래 지금까지 내가 너에게 너무 소홀했구나’,‘ 그래 너의 불만들을 들어 보자’, ‘ 우리도 변화하도록 노력하고 너도 변화하도록 노력해보자’, ‘이제는 우리철수가 많이 컷 구나 우리도 앞으로 더 많은 대화를 해보자’라고 대화해보면 어떨까?

필자는 자녀들에게 부모가 늘 자기들을 지켜봐 준다는 믿음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자녀들과 함께 생활하는 시간들이 우리의 긴 인생여정에 비하면 매우 짧은 기간임을 우리 부모들은 알아야 한다. 성장하여 대학으로, 직장으로, 결혼하여 다른 곳에 살더라도, 서로간에 이 같은 믿음을 가지고 생활하는 가정들은 축복 받은 가정들임에 의심치 않는다.

이 같은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우리 부모들이 자녀들의 생활을 간섭하거나 방관하는 자세가 아니라, 어린 시절부터 학교생활들을 포함한 자녀들의 생활 활동들에 대하여 실제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와 대화 없이는, 부모와 자식 사이라도 서로간의 신뢰와 믿음이라는 벽돌들을 쉽게 쌓을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우리의 자녀들이 장성하여 서로 멀리 떨어져 살게 되더라도 이러한 형성된 좋은 믿음들은 쉽게 변하지 않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부모들도 자녀들이 성장해가며 자녀들이 개진하는 불만들에 대하여 고민하고 변화되어야 한다. 현재 우리의 자녀들의 모습들과 불만들이 정확한 우리부모들의 현 모습일 것이다. 자녀들은 우리 부모들에게 하나님이주신 가장 위대한 선물이며, 우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진실된 거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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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의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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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니
(58.XXX.XXX.90)
2009-10-02 16:40:38
공감합니다.
머리에 생각은 하고 있으나 실천이 안됩니다.
머리속 따로 말 따로 나오니까 조절하기가 힘듭니다.
진실된 모습으로 애들한테 다가갈겁니다.
전체기사의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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