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귀 900g(약20조각), 미더덕 1팩, 새우 20마리, 홍합살 15개, 콩나물, 미나리, 대파, 홍고추 2개, 청량고추 3개(할라피뇨),
소스재료
고춧가추 5, 진간장 4, 국간장 2, 다진 마늘 3, 맛술 3, 설탕 1큰술, 다진 생강1, 후추, 찹쌀가루 4큰술, 물 7~8큰술

만들기

1. 손질해서 냉동한 상태의 아구를 녹여 살고기를  소금으로 밑간을 해준다.
2. 미더덕은 옅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체에 건져준다.
3. 새우 20마리는 껍질을 벗기고, 이쑤씨개로 새우 등의 내장을 빼고 옅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체에 건져준다.
4. 홍합살도 옅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체에 건져준다.
5. 콩나물은 머리와 꼬리를 떼어내고 씻어 역시 체에 건져 물기를 빼놓는다.
6. 미나리는 잎을 제거하고 다듬어 씻어 콩나물 길이로 잘라준다.
7. 대파를  굵직하게 어슷 썰어 준비하고 홍고추 2개,청량고추 3개도 어슷 썰어 준비한다.
8. 위의 소스재료 양념을 잘 섞어 준비해 둔다. 찹쌀가루 4큰술을 그릇에 담고 물 7~8큰술을 부어 개어준다. 냄비에 물 10~12컵 정도를 부어  끓으면 밑간해둔 아구를 넣고 데쳐 건져준다.
9. 아구는 한번에 넣어 데치지 말고 몇조각씩 조금씩 넣어 데쳐 건져내고 또 넣어 데쳐 건져 준다. 아구를 데친 물은 버리지 말고 따로 놓는다.
10. 냄비에 아구 데친물 3컵을 붓고 끓여준다. 물이 끓으면 데친 아구, 새우, 미더덕을 넣고 마지막으로 홍합살을 넣어 8의 양념도 함께 넣어 끓여준다.
11. 맛이 우러나게 끓여지면 준비해둔  콩나물과 미나리를  넣어 잘 섞어준다. 콩나물이 한숨 죽으면 물에 개어 두었던 찹쌀을 넣어 고루 섞어 걸죽하게 끓여준다.
12. 마지막으로 준비해둔 대파, 홍고추, 청량고추를 넣고 끓입니다.
13. 마지막에 들깨가루 2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넣어 잘 섞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