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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제목

5.18 민주화 운동을 왜곡하는 극우틀닥들에게

닉네임
김연주
등록일
2020-05-15 02:29:12
조회수
779
첨부파일
 1918_2659_920[1].jpg (114709 Byte)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고 비방하고 전라도 사람들을 홍어라고 비하하는 행태에 대해 5·18관련단체와 광주시가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역사를 왜곡하고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부적절한 언행은 근절돼야 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5.18 기념재단과 전남대 5.18 연구소, 광주시, 광주시 교육청은 5.18 민주화운동을 비방하는 인터넷 누리꾼과 블로거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다.
이들은 일부 사이트에서 나타나고 있는 몇몇 누리꾼들의 5.18에 대한 비방이 도를 넘었고, 전라도 비하, 왜곡된 역사 인식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하며 가짜뉴스로 국민들을 현혹시켜온 극우보수인사 지만원과 뉴스타운이 자유한국당 소속 이종명, 김진태 두 국회의원의 후원을 받아 5·18역사왜곡 공청회를 개최하겠다고 하여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만원과 뉴스타운은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하고 가짜뉴스를 퍼뜨려서 법원으로부터 1억 원에 달하는 벌금을 선고받은 바 있다. 또한 자유한국당은 지만원을 5·18진상조사위원으로 추천하려다 국민의 강한 비판에 직면하기도 했다.

이처럼 5·18진상규명에 대해 국민의 관심이 높은데 자유한국당의 일부 국회의원들이 자신의 정치적 이해관계를 앞세워 극우 보수세력의 공청회를 후원하는 것은 정의와 진실로 채워져야 할 민의의 전당인 국회와 국민을 모독하는 행위이다.
작성일:2020-05-15 02:2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