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한인 노인회(회장 문재만)가 대한 노인회 미주 총연합회와 협력해 추진한 모국 방문단이 임수지 부회장의 인솔 하에 24일, 한국을 향해 출발했다.
임수지 씨를 포함한 20여명의 모국 방문단은 10월2일까지 총 8박9일동안 한국을 방문, 청와대, 현충원, 남산 한옥마을, 천안 독립기념관, 옥천 육영수 생가, 대전 한밭 수목원, 유성온천, 구미 박정희 생가, 대구 한의약문화관, 포항 포스코, 경주 불국사와 석굴암, 울산 현대자동차, 부산 태종대와 자갈치 시장, 통영 이순신 장군 유적지, 고흥 나로 우주센터, 순천 국제정원박람회, 제주 감귤농장, 유람선 관광, 테마공원 등을 둘러본 후 다시 미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한편 노인회 측은 오는 10월에 콜로라도의 단풍 관광을 함께 할 노인들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 및 세부 사항은 추후 통보할 예정이다. 단풍 관광을 희망하는 사람은 303-344-0003(문재만 회장)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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