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에 거주하는 리차드 커크 (47세)는 자기 아내인 크리스틴 A. 커크 (44세)를 살해해 1급 살인죄로 기소되었다. 경찰진술서에 따르면 커크는 지난 4월14일 오후 6시40분경 마리화나 사탕을 사고 3시간 뒤에 자기 아내를 총으로 쐈다. 아내 크리스틴 커크는 오후 9시 31분쯤 911에 전화해 남편이 환각상태에서 고함을 지르면서 세계 종말에 대한 불평하고 자기에게 총을 쏜다고 다급하게 말했다. 그녀는 약 13분동안 911 요원과 통화를 했고 “빨리 와주세요” 라고 말한 순간 총 소리와 함께 전화 통화가 끓어졌다. 경찰 기록에 따르면 약 15분 후에 경찰이 커크 집에 도착했지만 크리스틴 커크는 벌써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 시신으로 집에서 발견 되었다. 커크의 예비 심리는 6 월 12 일에 예정되어 있다.



1-70 고속도로에서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오토바이 운전자가 I-70에서 자신의 오토바이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오로라 경찰 대변인 제프리 튠너에 따르면 사고는 21일 오전11시20분쯤 덴버국제공항과 타워로드가 이어지는 동쪽 지점에서 일어났다. 피해자는 일리노이주에서 왔고 처남과 같이 오토바이를 운전하고 가던 중이었다. 이들은 공사 현장에 있는 트럭을 피하기 위해 속도를 높였다가 오토바이가 중심을 잃고 공사현장에 있는 마커 통에 부딪히면서, 결국 오토바이에서 떨어지고 주차되어 있던 트레일러 뒷바퀴로 부딪혀 떨어졌다. 경찰은 이 충돌 사고의 원인은 공사현장에서 빠른 속도로 운전한 운전자의 잘못이 가장 크다고 판단했다. 또 두 운전자가 헬멧을 착용하지 않은 상태임이 확인되었다.




수감자 2명
포로 수용수에서 탈출

      지난 토요일 밤 경비가 소홀한 앵글우드 포로 수용소에서 두명의 수감자가 탈출했다. 교도소 대변인 존 셀 말로에 따르면 연방교도관이 오후 10시경 수감자를 확인하는 중에 이들의 탈출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셀은 이번이 2011에 이후로 처음으로 교도소 탈출에 성공사례라고 말했다. 노엘 발도비네스(22세) 그리고 크리스토퍼 라미르에즈-레이나(27세), 이 두 사람은 마약 소지 및 판매 혐위로 징역 120개월을 선고받아 2019년에 출소예정이었다. 발도비네스의 인상착의는 키가 5 피트 11인치고 몸무게는 175 파운드 그리고 갈색 눈과 검은 머리를 하고 있다. 라미르에즈-레이나는 키가 5 피트 9 인치고 몸무게는 180 파운드 그리고 갈색 눈과 검은 머리를 하고 있다, 두 사람에 관한 정보를 가지고 있으면 911에 현지 미국 연방 수사 국 또는 지방 법 집행 기관에 연락하면 된다.

콜로라도
마리화나 첨가물에 대한 제한

       콜로라드 주의회 의사당은 마리화나 첨가물 제한 법안을 만장일치로 고려 중이다. 이는 오일처럼 농축된 형태의 마리화나 소유를 제한하고자 하는 법안이다. 현재 콜로라도주에 거주하는 성인은 농축된 형태 또는 풀잎으로 1 온스까지 마리화나를 소유할수 있지만 농축된 형태인 마리화나는 풀잎으로 된 마리화나보다 실제로는 섭취할수 있는 양이 더 많다. 이 법안은 농축된 마리화나 1 온스에 해당하는 풀잎 마리화나 양과 똑같이 맞출 예정이다. 주정부는 음식이나 사탕 형태로 마리화나에 첨가되는 첨가물질 또한 제한하는 법안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콜로라도주 의원들은 어린이들이 실수로 이를 섭취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하는 또다른 법안도 강구하고 있다.

하우스 화재로 4살 소년 사망
방화 흔적없어, 원인 조사중

      지난 일요일 저녁에 발생한 화재로 지하에 갇힌 4 살 소년이 사망했다. 가족은 화재로 인해 집과소년을 잃은 슬픔에 잠겨있다. 소년의 이름은 앤드류 클레몬스. 모건 카운티 코너스 오피스 대변인에 따르면 화재는 일요일 오후 6시30분경 발생했고 소방관 도착했을 때 앤드류는 불길이 치솟고 연기로 가득 찬 지하실에 갇혀있었다. 앤드류의 엄마, 할머니 그리고 고모와 5살인 앤드류의 형은 상처없이 집에서 피신했다. 소방관은 화재를 진압한 뒤에 지하실 침실에서 앤드류 시신을 발견했다. 앤드류의 할머니 체이첼 헬버그는 “그 애는 노래와 책 읽기를 좋아 했고 항상 남을 도와 주려고 하는 착한 애”라고 앤드류를 애도했다. 앤드류의 사망 원인은 연기 흡입과 화상라고 말했다. 경찰 수사자들은 월요일 조사에서는 방화나 다른 의심스러운 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탈출해 살아남은 가족들은 현재 친구집에서 머물고있다. 이 가족에게 의류, 세면 용품, 그 외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고자하거나 돕고 싶은 분들은 모건 카운티 보안관 짐 크론에게 jcrone@co.morgan.co.us 연락하면 된다.
   
푸에블로
운전중 총격을 한 8명 체포 

      푸에블로 경찰은 운정중 총격과 방화를 저지른 8명을 체포했지만 그들은 용의자 신원을 밝히지 않았다. 경찰 서장인 루이스 벨레즈는 현재 체포된 용의자의 신원을 밝히면 다른 수배자에게 정보가 새어 나갈수 있다고 전했다. 벨레즈는 이 사건에 관련된 중요한 사람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3월 31일부터 7건의 운전중 총격 있었고 4월 14일 화재 있었던 화재 모두 갱과 관련된 사건이라고 경찰 보고 했다. 경찰은 6건의 총격과 화재는 다른 갱에게 받은 공격의 복수라고 보고 했다. 그는 용의자 신분에 관한 컨퍼런스를 이번 수요일부터 이어질 예정이다.

똘튼
뺑소니 용의자 체포

      지난 목요일 뺑소니 사고 낸 26세 남성이 체포 되었다. 경찰은 보행자가 레이스 스트리트 9800 블록에서 화물 밴과 처음 충돌하고, 밤 10시경에 두번 충돌했다. 현재 두 번째 차량의 운전자는 거주 지역에서 접촉하고 풀어준 후 추가 조사 보류되었다. 경찰은 보행자를 친 첫번째 차량이 1995 체볼렛 화물 밴인 얻은 정보로 밴이 107가 에뷰누에서3500 블록 에 있는걸 확인하고 용의자 단넬 본드 키블이 지난 토요일 오후 10 38분쯤에 집을 나와 밴에 타는걸 목격 한뒤 차량 살인 사건의 조사 용의자로 체포하였다. 피해자의 신원은 아직 친척 보류 통지로 보류되어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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