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보낸 세월호 성금 영수증 보내와

 

사진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성금을 받았다는 영수증.
       지난 6월7일 열린 쥬빌리 앙상블(지휘 김나령, 반주 임혜란)과 강남 YMCA 여성합창단의 투게더 콘서트(Together Concert)를 통해 $2140.58의 성금이 모아졌고, 이는 6월9일 주간 포커스 신문사의 은행계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로 보내졌다. 이 금액은 콜로라도주 한인회에서 모금한 $380.00와 덴버광역 한인회에서 모금한 $808.58 이 포함되어 있다.   
전국재해구호협회측은 “보내주신 성금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을 위해 귀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전해왔다. 이번 콘서트는 콜로라도주 한인회(회장 윤한규)와 덴버광역 한인회(회장 최효진), 주간 포커스 신문사(사장 김현주)가 공동 후원하면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분열된 두 한인회가 뜻을 모았다는 ‘화합’의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성금을 보낸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 브릿지)는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서 공식 안내한 해외 기부금품 모집처로서 협회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www.relief.or.k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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