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 대회 장려상 수상

 
 제4회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 대회에서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 도두호(5학년)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와 백범 김구선생 기념사업협회 및 재단법인 김구재단의 공동주최로 200여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도두호 학생은 <나의 스승 백범 김구 선생님> 제목으로 응모하여 입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7월 5일 인디애나 폴리스에서 개최된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주최 한국학 교육 학술대회에서 열렸다.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에서는 이 대회에 도두호 학생을 비롯하여 3명의 학생이 처음 응모하여 첫 수상자를 배출 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대회는 미주 46개 주에 14개 지역협의회로 구성된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소속 한국학교에 재학 중인 4~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백범 김구 선생의 생애와 정신을 바르게 알리고 재외동포로서의 정체성을 올바르게 확립하도록 하는 데 주목적을 두고 있다. 김구 재단에서는 매년 이 대회를 미주 지역은 물론 한국에서도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군인, 장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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