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성료

     교통사고 전문 법률회사인 이상훈, 브렛 마이어스, 존 오코널(LMO) 법률 사무소가 주관하는 2014년 덴버,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지난 18일 목요일에 실시된 이 행사는 원래 오전9시부터 쌀과 라면을 나누어 주기로 되어 있었으나, 오전8시부터 쌀을 얻어가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었다. 법률 사무소 측은 이 행사를 통해 오로라 사무실에서는 800포,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배포장소인 우리 병원에서240포 등 총 1040포와 4개들이 라면 320 봉지의 라면을 교민들에게 나누어주었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서 쌀과 라면을 나누어 받은 단체들은 콜로라도 주 노인회를 비롯해 덴버감리교회, 예닮 장로교회, 휄로쉽 교회, 중앙장로교회, 성로렌스 한인성당, 삼성장로교회, 갈보리 교회, 노숙자 사역단체인 긍휼의 손길, 새문교회, 통합한국학교, 세계선교교회, 콜로라도 스프링스 여성단체 KAWIN, 예수사랑 장로교회, 라이온스 클럽, 입양아 캠프, 벧엘교회, 포근한 교회, 안나의 집, 콜로라도 스프링스 수녀원 등이었고, 개인도 300여명이 쌀과 라면을 받아갔다. 법률사무소 측은 단체는 10포, 개인은 2포씩을 나누어주었다.

    이상훈 변호사는 “많은 교민들이 호응을 해주어 매우 기분좋게 행사를 끝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올해로 5년째 이어가고 있는 따뜻한 온정의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사회 환원 차원에서 시작된 것이다. 이상훈 변호사는 “우리 법률 사무소가 많은 한인 분들에게 사랑을 받아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 하지만 늘 받기만 하고 돌려 드릴 기회가 많지 않아 아쉬웠다. 고객분들에게 직접적으로 혜택을 돌려드리고 싶었지만, 현실적으로 힘들었기 때문에 교민들,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우리가 받은 사랑을 나누어드리기로 결정했다. 앞으로도 우리 법률사무소는 고객의 편에 서서 최선을 다해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후원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덴버행사 후원: 이재용 내과(Dr. Jae Y. Lee), 인애 병원 (원장: 전재형), 우리병원 덴버(원장: 신상용), 조은병원 (원장: 서정준), 보령한의원(원장: 안낙현), 스파인원 병원-Spine One Medical Center, 유수한의원(원장: 김병찬), 월오사암 한의원(원장:제임스 킴),  효병원(원장: 김효), H Mart, M Mart (대표: 이주봉), 주간 포커스, 코리아 위클리, 콜로라도 타임스, 오로라 거주 익명의 불교신자 A씨. 에이플러스건축(대표: 황종하) / 콜로라도 스프링스 행사 후원: 스프링스 우리병원(원장 박이수), LMO법률사무소와 김한의원(원장: 김병우), 썬마트, 아시아나 마켓. 한편, LMO 법률 사무소의 주소는 2851 S. Parker Rd. #760 Aurora,이며, 전화번호는 303-632-717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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