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 260억달러나 올랐다

     

     덴버 지역의 주택들이 2014년에 총 260억달러의 가치가 올라 작년보다 9.5% 인상됐다.부동산 전문 웹사이트인 질로우(Zillow)에 따르면, 덴버는 전국 35개 대형 메트로 지역 가운데 5번째로 가장 많이 주택 가치가 오른 도시로 기록됐다. 텍사스주 휴스턴은 주택 가치가 11.5% 올라 가장 집값이 많이 오른 도시였으며, 조지아주 아틀란타가 10.5%, 캘리포니아주 산호세가 10.2%, 텍사스주 오스틴이 9.9%가 올라 그 뒤를 이었다. 메트로 덴버 지역의 주택 전체 가치는 총 3020억달러에 달한다. 미국내 주택의 전체 가치는 2014년에 1조7천억달러로 6.7%가 올라 3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메트로 덴버의 주택 가치는 11월에 2013년 11월보다 11%가 올랐다. 메트로 덴버 지역의 중산주택 가격은  274,000달러이며, 중산 렌트비는 1,801달러이다.  이렇게 주택 가치가 오르는 것은 매물로 나온 주택의 부족 현상에 기인한 것이다. 메트로 덴버의 주택 매물 재고는 지난 11월까지 1년 동안 29.7%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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