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NFL 선수가 견인회사인 척하며 자동차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덴버 대배심원단은 오스텔 숀 마일스(44)와 다른 2명의 피고에 대해 44개 항목에 달하는 기소 항목을 발부했다. 마일스는 지난 1990년대 초에 신시내티 벵갈스에서 러닝백으로 2년간 활동한 NFL 선수였다.그러나 그는 화려한 명성과는 달리 콜로라도에서 감옥에서 보낸 시간이 더 많았다. 마일스는 일당과 함께 견인회사에 온 전화를 받아 자동차를 견인한 후 이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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