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톤에 있는 한 공원에서 지난 2014년 초에 18세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10대가 2급 살인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매튜 제임스 트루히호는 2014년 1월에 안토니 베나비데즈와 싸움이 붙어 그를 흉기로 찔러 살해할 당시 17세였다. 트루히호는 베나비데즈가 자신의 여동생과 여자친구에게 연락을 계속한 데 대해 매우 격분해 있었다.  트루히호는 당시 칼날이 장착된 금속 관절 장갑을 끼고 있었으며, 이 장갑의 칼날로 베나비데즈의 목을 쳐서 살해했다. 트루히호는 살인 혐의로 최소 16년에서 최고 48년형을 받게 되게 되며, 오는 3월12일에 선고공판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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