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중동 중. 고등학교 동문 모임이 지난 4월30일 Hoong’s Palace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2015년 108회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콜로라도에 약 20여명의 동문들이 거주하고 있다. 이번 첫 모임에는 6명의 동문들이 참석하여 자기소개, 가족관계, 직업, 취미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문들은 “자주 모임을 가져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서로에게 유익하고, 만남을 기다리는 동문회로 자리 잡아 다음 모임에는 더 많은 동문들과 배우자들이 함께 모여 서로를 위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지역사회에도 사랑을 실천하는 동문회가 되자” 고 입을 모았다.특히 중. 고등학교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은사들과 선배들의 근황을 물어보며 젊음의 시간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중동의 사자 정신, 축구와 아이스하키 경기의 뜨거웠던 응원 등을 다시 한번 추억하며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가졌다. 중동 동문회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69회 김승태 동문 pastorkimakbc@gmail.com, 720-217-2727에게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주간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