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와 대학교 졸업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콜로라도주 전역에 걸쳐 음주 운전 집중 단속이 실시되면서 학생들에게 음주운전 경계령이 내려졌다. 특히 콜로라도 스프링스 경찰은 지역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이 음주 운전의 심각한 결과를 인식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자 한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경찰 대변인은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이 있는 특별 단속 기간 동안 추가적으로 음주 운전 단속 전문가를 도로에 배치하기 위해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는다”면서 “체포는 자신의 삶과 자신의 경력 전반을 망칠 수 있다”고 학생들에게 경고하고 있다.  또한 축제를 시작하기 전에 학부모와 졸업생들이 서로 얘기를 나누고 학생들의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학교당국에 권하고 있다. <양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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