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강기석) 창립 6주년 기념 감사예배가 지난 5월 17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에 가동빌딩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 감사예배에서는 장로 안수 및 임직식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축하하기 위해 멀리 워싱턴DC에서 미국장로교(PCUSA) 대서양 한미노회 사무총장인 조남홍 목사를 비롯해 김교철 목사(세계선교교회), 서돈수 목사(순복음덴버중앙교회), 임동섭 목사(포근한교회), 정성욱목사(덴버신학교) 등이 참석하였다. 그리고 이번 예배를 돕기 위해 세계선교교회 찬양팀이 예배찬양을 자원 봉사했다. 그 외에도 덴버중앙장로교회 교인들과 방문객 70여명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념 감사예배의 성경봉독은 강기석 목사의 사회 아래 신약성경 빌립보서 2장 5절에서 8절을 다같이 읽었다. 그 내용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자기 자신을 생각하셨던 방식으로 여러분도 자기 자신을 생각하십시오. 그분은 하나님과 동등한 지위셨으나 스스로를 높이지 않으셨고, 오히려 사심 없이 순종하며 사셨고, 사심 없이 순종하며 죽으셨습니다. ’이었다. 이어서 조남홍 목사는 ‘그리스도의 종입니까?’라는 설교를 통해, “그리스도의 종은 절대적 복종, 절대적 겸손, 절대적 충성”이라고 3가지 종의 자질에 대해 말했다. 설교 후, 강 목사는 장로 안수 및 임직식을 진행했다. 장로에는 김순원, 이윤택 성도가 안수 받았고, 원로장로에는 강문희 장로가 장립되었으며, 서리집사에는 박영숙, 박천수, 박춘금, 이광국, 이정기 성도가 각각 임명되었다. 덴버중앙장로교회 4대 생활지침은 ‘첫째, 하나님이 내 인생의 전부 되심에 만족한다. 둘째, 나를 향한 주님의 계획에 전적으로 의지한다. 셋째, 하나님의 활동에 기쁨과 감사로 응답하다. 넷째, 이웃들과 그리스도의 거룩한 비전을 공유한다’이다. 자세한 문의는 720.413.2552로 연락하면 되며, 주소는 11000 E. Yale Ave. #35 Aurora, CO 80014 (가동빌딩 내)이다.  <박선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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