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주 제퍼슨카운티내 ‘마운트 모리슨 시빌리언 컨서베이션 콥스 캠프’(Mount Morrison Civilian Conservation Corps Camp/이하 캠프)가 국립역사유적지로 선정됐다. 국립공원국은 지난 4일, 레드 락스 등 미전역에서 총 4곳이 국립역사유적지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현재 국립역사유적지 명단에 등록된 곳은 미전역에 총 2500여개가 있으며, 국립공원국은 매년 역사적 가치가 있는 지역이나 기념물 5~10개를 선정해 추가하고 있는데 올해에 레드 락스도 포함된 것이다. 마운트 모리슨 시빌리언 컨서베이션 콥스 캠프와 함께 이번에 유적지로 선정된 곳들은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에 위치한 ‘조지 워싱턴 메이소닉 내셔널 메모리얼’, 몬태나주 캐스케이드카운티의 ‘퍼스트 피플스 버팔로 캠프’, 디트로이트 소재 ‘라파예트 공원’ 등이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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