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5일 일본 도쿄돔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그리고 12월 호주에서 콘서트를 기획한 ‘1989 테일러 스위프트 월드투어’가 9월 5일 콜로라도를 방문한다. 이번 덴버 공연에는 게스트 아티스트로 인기곡 ‘Riptide’로 잘 알려진 호수 출신 가수 밴스 조이가 함께 참여한다.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는 1989년 미국에서 출생했으며, 2006년 싱글 앨범 ‘Tim McGraw’로 데뷔했다. 컨트리 팝 싱어송라이터로 노래도 잘하고 178cm의 큰 키와 모델같은 뛰어난 외모를 지녀 전세계 10대들의 우상이기도 하다. 암환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졸업식을 찾아가기도 하고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아이를 위해 큰 금액을 기부하는 등 아름다운 선행이 널리 알려지기도 했다. 2006년 데뷔 후 2년 단위로 꾸준히 정규 앨범을 선보이고 있으며, 1집부터 5집 앨범인 ‘1989’까지 끊임없이 성공리에 히트하고 있다. 특히 5집 앨범 1989는 지난 한해 동안만 366만장이 팔려 2014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기록되었다. 그래미상을 7번 수상했고, 11번의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수상과 7번의 컨트리 뮤직 어워드 수상 기록이 있다.“Bad”, “Blood”,“Red”,“Style”,“Shake It Off” 등 수많은 히트곡들이 있다. 티켓 구입을 위해 ticketmaster또는 vividseats를 방문하면 된다. 공연장 주소는 Pepsi Center : 1000 Chopper Circle, Denver, CO 8020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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