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 음악계에서 베토벤이라고 불리며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야니의 연주가 내년 봄 덴버에서 열릴 예정이다. 야니의 본명은 Giannis Chrysomallis이다. 1954년 그리스 칼라마타에서 출생했으며 6세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 후 1972년에 미국으로 건너와 미네소타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야니가 보여주는 뉴에이지 음악은 고전음악, 전자음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에서 영향을 받았으며 피아노의 흰건반보다 검은건반을 많이 사용하여 곡자체가 밝고 편안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들며 작곡 및 피아노 연주가로 유명하고, 그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인도의 타지마할, 중국의 자금성 등 세계의 고대 유적지에서 대규모 공연을 해왔다. 티켓은 86불부터 시작하며 theatre-denver.com을 방문하면 미리 예약할 수 있다. 주소는 700 14th Street, Denver, CO 8020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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