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회 듀나미스 찬양의 밤 성료


    뉴라이프 선교교회(담임 정대성 목사)에서 주최한 제 13회 듀나미스 찬양의 밤이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1일 오후 7시 45분부터“저의 죄를”이란 주제로 한 이번 듀나미스 찬양의 밤은 안정민 씨의 찬양 인도로 펼쳐졌다. 이날 123명의 성도 및 방문자들이 참여하여 뜨거운 은혜의 찬양의 시간을 가졌다.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나의 죄를 씻기는,” “내 주의 보혈은,” 등의 12곡을 1시간 가까이 찬양했으며, 찬양 중간중간 중보기도와 간증을 추가해 진행했다. 안씨는 찬양 중에 “예수를 믿은 후 회사에서 거짓말해야 하는 상황을 경험하는데, 죄에서 완전한 사람은 없다. 다같이 회개하자”고 기도회를 인도했다.

    찬양 후, 정대성 목사의 20분 설교가 이어졌다. “용서”라는 말씀 제목으로 요한일서 1장 9~10절의 성경본문을 바탕으로 죄와 회개에 대해 언급했다. 정 목사는 “죄는 우리 인생에서 먹어도, 가져도 늘 우리를 배고프게 한다. 또한 죄는 우리의 목을 조이고 있는 밧줄과도 같다. 하나님께서 그 밧줄을 끊고 풀어 주셨다. 우리는 다만 죄로부터 돌아서면 된다. 우리 스스로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하나님은 우리가 의인인 척하기 원하시지 않고 모든 죄를 자백하기 원하신다. 우리 모두 다같이 하나님 편에 서자. 그리고 너희들이 옳다 나를 죽여라고 했던 예수의 십자가를 바라보자”라고 하나님의 용서에 대해 강조했다.

    한편 이번 듀나미스 찬양의 밤을 기획한 뉴라이프 선교교회 김태현 간사는 “안정민 리더를 비롯해, 싱어에는 박로렌, 서희정, 이국범, 이희진, 임희경씨가 수고했고, 그 외에 최영식(일렉기타), 김명숙(베이스), 김운성(드럼), 유소희(건반), 김예은(파워포인트), 최지용(조명), 유민재씨(미디어)가 함께 했다”라고 이번 듀나미스 찬양의 밤을 준비한 찬양팀을 소개했다. 늦은 시간 교회에서는 수박과 떡을 돌아가는 성도들과 참석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듀나미스는 덴버 지역의 성도들과 교회들을 향해 열린 찬양예배를 표방하며 1년에 2차례 정기공연을 갖고 있다. <박선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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