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부흥과 남북 통일 위해 기도회 가져

        덴버지역 교역자회(회장 김병수 목사)가 2016 병신년을 맞아 신년모임으로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지난 12일 오전 7시 한인기독교회(담임목사 송병일) 본당에서 목회자 부부가 동반 참석해 김병수 목사(믿음장로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박성호 목사(큰사랑교회)의 대표기도 후, 천경우 목사(덴버영락교회)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서 이동훈 목사(삼성장로교회)의 진행으로 합심기도 후, 우영종 목사(덴버소망교회)가 미국과 미국 교회의 영적 부흥을 위하여, 이형만 목사(덴버한인장로교회)가 한국과 조국 교회의 부흥, 그리고 남북 통일을 위하여, 송병일 목사(한인기독교회)가 덴버지역과 한인교회의 영적 부흥, 그리고 교역자회를 위해, 김세환 목사(예닮장로교회)가 2세 자녀들의 성장과 부흥, 그리고 그들의 비전을 위하여 각각 대표로 기도했다. 또한 오세오 목사(순복음한인교회)가 봉헌, 임흥섭 목사(킹스웨이교회)가 광고를 진행한 후, 서돈수 목사(순복음덴버중앙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기도회 후, 한인기독교회에서 준비한 아침식사를 함께하며 월례회를 통한 연중 행사를 계획했다. 교역자회장 김 목사는 “3월 27일 오전 6시 부활주일을 맞아 부활절연합새벽예배를 한인기독교회에서 열기로 했으며, 4월 24일 일요일 오후 6시 동교회에서 벧엘교회를 은퇴한 손인식 목사의 인도로 북한동포를 위한 특별기도회를 개최한다. 그리고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강주민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연합부흥회(장소 미정)를 계획하고 있다. 많은 교회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한편, 덴버지역 교역자회는 메트로 덴버에서 목회하는 목사들의 친목을 위한 단체이며, 현재 47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다. 회장 김 목사를 비롯해 부회장 천경우 목사, 총무 임흥섭 목사, 서기 손창달 목사(덴버제일감리교회), 회계 오세오 목사가 임원으로, 친교부 오성관 목사(벧엘교회), 교육부 박성호 목사, 선교/음악부 이동훈 목사, 2세사역부 권인숙 목사(새문교회)가 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303-960-50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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