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오는 날씨에도 많은 분 찾아와

       LMO 법률사무소(LEE, MYERS AND O’CONNELL, LLP)와 스프링스 우리병원이 공동주관하는 2016 콜로라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 1월 28일 스프링스 우리병원과 2월 1일 LMO 법률사무소에서 각각 열렸으며, 쌀, 라면, 생필품 등을 나누며 추운 겨울 날씨를 따뜻하게 녹여줄 이웃 돕기를 실천했다. 특히 덴버지역을 위해 LMO 법률사무소는 쌀 900포, 라면 250묶음, 캔디 300봉지 등을 직접 구매했고, H마트와 M마트에서는 원가로 쌀을 제공해 행사에 동참했다. 지난 1일 화요일 당일 눈이 내리는 기상악화에도 오전 9시부터 LMO 법률사무소에 열린 행사에 17단체와 346명이 찾아왔다. 특히 새벽부터 2시간 넘게 집에서부터 걸어온 행사 참석자들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를 진두지휘한 이상훈 변호사는 “이번에 한인 가정뿐 아니라 미국 현지인100여 분이 참석해 우리가 준비한 생필품을 나누어 주었다. 우리 LMO 법률사무소, 스프링스 우리병원, 김한의원, 이재용 내과, 조은병원, City of Aurora, H 마트, M 마트, Spine One Hospital at Lone Tree, 주간 포커스, 콜로라도 타임스, 국제 언어 서비스(한기표), A+ 디자인 등에서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우리 사무실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앞으로도 법적 언어소통에 불편함이 없도록 우리 사무실은 최선을 다하겠다.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의 가정이 새로운 웃음으로 하루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고객들에게 그동안 성원에 감사했다. 또한 이 변호사는 “오늘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 콜로라도 노인회 조석산 회장과 임원진들 그리고 오로라시 임영철, 칼린 쇼브씨께서 직접 오셔서 자원봉사로 수고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LMO 법률 사무소의 주소는 2851 S. Parker Rd. #760, Aurora, CO 80014이며, 자세한 문의는 303-632-717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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