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가 협력을 잘하는 것을 아는 한 과학자가 교훈이나 아이디어를 얻기 위하여 개미들이 얼마나 협력을 잘하는지 실험을 한 것을 보았다. 개미떼를 물 위에 떨어 뜨리면 모두들 각기 헤엄을 치거나 다리를 마구 흔들어서 서로 떨어지고 물에 숨이 막히든지 아니면 물에 가라 앉아서 죽고 말 것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개미떼를 물 위에 떨어 뜨렸다. 그랬더니 개미는 서로 더 잘 뭉쳐서 물에 빠지지 않고 물보다 가벼운 부피로 물 위에 떠 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다음에는 막대기로 개미떼를 물 속으로 꾹 눌렀는데, 막대기를 빼니 개미떼는 올라 왔다. 그리고는 어떻게 끝에 있는 개미가 나무가지에 다리를 걸치더니 곧 수 많은 개미들이 그 개미를 타고서 나무가지 위로 걸어서 물에서 빠져 나가는 것이었다. 개미들은 땅 속과 땅 위에서만 협력을 잘하고 잘 생존하는 것만이 아니라 물 위와 물 속에서도 잘 생존하는 것을 놀랍게 생각하였다. 그 후에는 과학자가 ‘이번에는 협력을 못하겠지……’하면서, 개미떼를 투명한 컵에 넣고 뚜껑을 잠근 후에 마구 흔들었다. 그러면 아무리 협력을 잘하는 개미라도 서로떨어지고 정신이 없어서 기절할 것으로 그리고 컵의 벽에 마구 부딪혔으니 죽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런데 개미는 뭉쳐 있는 것이었다. 뚜껑을 열어서 집게로 집어서 꺼내 보니 아예 하나의 큰 벌레로 변한 것과 같이 단단한 공모양이 되 있었다. 땅에 놓자 개미는 살아서 움직였다. 뭉쳐서 공 모양이 되니 큰 충격에도 공과 같이 되어서 충격을 줄였던 것이다. 그래서 현미경으로 다시 그런 환경의 개미 떼를 현미경으로 살펴 보았더니, 개미들이 서로 입에 난 뿔 두 개와 다리 6개와 몸 통 끝에 있는 두 개의 갈고리로 서로서로 몇 마리와 붙어 있고 발 끝에 난 침와 입으로 물려 있었던 것이었다. 서로 붙잡는 것이 아니라 아예 서로 물고 날카로운 갈고리로 찌르듯이 단단하게 하나로 되어 있어서 물 속에서도 그리고 마구 흔들리며 벽에 부딪혀도 모두 뭉쳐서 살았던 것이다. 심지어 연약하지만 공격해 오는 다른 개미떼와 큰 곤충들을 대항하여 마구 달려 들어서 죽을 때까지 자기의 알과 여왕 개미를 보호하는 것을 본 적이 여러 번 있다. 개미도 지구 상에는 약 일만 종류가 있음을 찾아 보았다. 그 많은 종류의 개미떼들이 겨울과 장마철에도 생존하는 것도 모두 합심하여 먹을 것을 구해오거나 집을 만들거나 대적을 대항해서 협력하여 싸우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또한 꿀벌이 벌집을 만들 때에는 몸의 물과 피를 다 빼내듯이 생명을 다하는 수고를 하는 것을 보았다. 문 윗 부분이요 처마 밑에 꿀벌들이 작은 벌집을 만들었다. 그것을 막대기로 쳐서 떨어 뜨렸더니 며칠 후에는 꿀벌이 또 다시 벌집을 지으면서 그 주위에는 꿀벌 서너 마리가 꿀벌을 바라보면서 망을 보고 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사람의 안전을 위하여 벌을 제거하는 살충제를 사서 충분하게 뿌린 후에 꿀벌들을 제거하고 내쫓은 후에 그 꿀집을 떼어 내어 버린 적이 있었다. 꿀벌들도 개미와 같이 협력을 하면서 생존할 뿐만 아니라, 수 많은 사람들에게 귀한 양식을 제공하고 있음에 대하여 선한 교훈을 본받곤 한다. 우리 크리스천들이 개미와 꿀벌의 장점을 본받으면서 맡은 일에 충성하며 크리스천이기에 선하게 살며 선하게 영적 싸움을 한다면, 선으로 악을 극복하거나 이기도록 애를 쓸 때에는 우리의 연약하고 불리함을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도우실 줄로 믿는다. 하나님을 사랑하거나 경외를 전적으로 하여도 천사가 돕는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더욱 인정과 신뢰와 칭찬과 응답과 복과 상급과 면류관을 받는 예수님을 닮은 형제자매들이 되길 기원한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그 좋은 모든 것들을 영원토록 누리는 비결인 것이다. 기독교는 다른 대부분의 종교와는 달리 인생 편한 것이 아니라 구원을 얻고 영생을 잘되게 하며 하나님의 찬송과 영광이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예수님을 닮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예수님의 죽기까지 하는 겸손과 희생정신과 순교정신을 본받아야 한다. 그것들이 향기요 아름다움이요 의로움이다. 장래 최후 그리고 영생토록 잘 되기 위하여 또한 주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영화롭게 하기 위하여, 우리는 날마다 신앙에 진리와 성령을 더하여야 하고 큰 믿음과 큰 소망과 큰 사랑과 큰 화평함을 더하면서 주하나님을 좇아가고 닮는 것이 사람을 장성하고 성숙하게 만든다. 비록 그와 같은 일들은 부담스럽고 피곤하고 고난을 당할지라도 사실은 심신이 연단이 되고 영원토록 가장 복된 노력인 것이다. 개미와 꿀벌보다 나은 모습과 노력으로써 전화위복하며 날마다 더 업그래이드가 된 새사람과 천국시민과 영의 사람과 거듭나서 죽기까지 주께 충성을 한 제자들과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길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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