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국제공항이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이륙이 지연된 TOP 8이 모두 추수감사절 이후인 것으로 발표했다. 특히 연휴를 맞아 콜로라도를 방문하는 스키족, 가족 방문객 등으로 공항이 붐비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항 측은 "이번 연휴에 연평균 이용객 보다 약 10% 정도 높은 약 1만 1천명의 여행객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덴버에서 시카고, 뉴욕, 샌프란시스코, 달라스 등 주요 도시행 여객기 중 14~18% 정도 지연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콜로라도에서 연휴를 보내고 타주로 돌아가는 여행객은 공항에 평소보다 한두시간 일찍 도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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