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가보지 못했던 명품 식당 6곳

        덴버 레스토랑 할인주간(Denver Restaurant Week)이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258개의 레스토랑들이 참여했으며, 1인당 25달러, 35달러, 45달러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메뉴는 에피타이져, 메인요리, 디저트를 포함하고 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인 점을 감안할 때 평소 가보지 못했던 고급 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는 기회다. 258개의 레스토랑을 일일이 비교해가며 내가 원하는 곳을 찾아보는 것도 좋겠지만 6개 추천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258개 레스토랑 정보는 denver.org/denver-restaurant-week을 참고하면 된다.
1. Brider($25, 구글평점 4.6)
브라이더(Brider) 레스토랑은 주문시 비교적 괜찮은 음식이 빨리 나온다. 양 다리 고기와 아삭아삭한 방울양배추(Brussels Sprouts)가 제격이다. 주소는 1644 Platte St., Denver, CO 80202이며, 자세한 정보 및 문의는 denverbrider.com이나 303-455-3084.
2. Root Down($35, 구글평점 4.5)
루트 다운(Root Down)은 유기농 재료만을 사용하고 최고급 돼지, 닭, 생선 요리 등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주소는 1600 W. 33rd Ave., Denver, CO 80211이며, 자세한 정보 및 문의는 rootdowndenver.com이나 303-993-4200.
3. Old Major($45, 구글평점 4.4)
올드 메이져(Old Major)는 레스토랑 할인주간의 메카로 불린다. 에피타이져로 하마치 크루도(Hamachi Crudo) 또는 소고기 타르타르(Beef Tartare), 메인으로 바다 조개(Sea Scallops), ‘nose-to-tail plate featuring’ 소시지, ‘crispy pig ears,’ 또는 돼지와인삼겹살을 맛볼 수 있다. 디저트는 무료다. 주소는 3316 Tejon St., Denver, CO 80211이며, 자세한 정보 및 문의는 oldmajordenver.com이나 720-420-0622.
4. Charcoal Restaurant($45, 구글평점 4.4)
차콜 레스토랑(Charcoal Restaurant)은 부유하고 최고급의 순간을 느끼고 싶다면 적극 추천한다. 최고의 에피타이져에 숯에 천천히 구운 베이컨, 소시지와 오리고기를 맛볼 수 있다. 주소는 43 W. 9th Ave., Denver, CO 80204이며, 자세한 정보 및 문의는 charcoaldining.com이나 303-454-0000.
5. Cafe Prague($35, 구글평점 3.9)
카페 프라하(Cafe Prague)는 모리슨 쪽에 위치해 주목받지 못하는 레스토랑 중 하나이지만 색다른 동유럽풍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메뉴는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다. 주소는 209 Bear Creek Ave., Morrison, CO 80465이며, 자세한 정보 및 문의는 thecafeprague.com이나 303-697-9722로 하면 된다.
6. Cherry Crest Seafood Restaurant & Market($25, 구글평점 3.2)
체리 크레스트 씨푸드 레스토랑(Cherry Crest Seafood Restaurant & Market)은 랍스타와 수프/샐러드, 그리고 디저트를 단돈 25달러에 맛볼 수 있는 몇 안되는 식당이다. 주소는 5909 S. University Blvd., Greenwood Village, CO 80121이며, 자세한 정보 및 문의는 cherrycrestseafood.com이나 303-79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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